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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정보
영화 핸콕 2008년에 개봉한 피터 버그 감독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로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따르지 않고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는 불완전한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러닝 타임은 92분이고 네이버 기준 7.36점이다.
영화 줄거리
핸콕은 강력한 힘, 비행능력, 총알도 튕기는 단단한 몸을 가진 슈퍼히어로로 범죄자들을 혼내주지만 항상 술에 취해있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제멋대로인 성격에 시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슈퍼히어로다. 총기 난사를 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범죄자들을 잡으러 가기 전에 술에 절어 있다가 범죄자들을 잡으러 가라고 알려주던 꼬마랑 투탁거리며 영화는 시작된다. 술병을 꺼내 들고 그들을 추격하는 핸콕은 고속도로를 파괴하고 현장에 도착해 그들과 협상을 하다 화가 나서 그들이 탄 차를 건물에 처박아 버린다. 이로 인해 그는 좋을 일을 하고도 언론과 공공기관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그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어느 날 핸콕은 PR전문가인 레이가 기차 건널목을 건너려다 차단기가 내려가고 기차가 다가오는데 안전벨트도 고장 나 꼼짝없이 기차에 치일 위기에서 핸콕에게 구해진다. 레이는 감사의 표시로 핸콕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도움을 제공한다. 그는 핸콕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레이의 조언에 따라 핸콕은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바뀐 핸콕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웅이 된다.
등장인물
윌 스미스가 맡은 핸콕은 초인적인 힘과 비행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이다. 전형적인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알코올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행동은 사회적 혼란과 파괴를 초래합니다. 제이슨 베이트먼이 맡은 레이 엠브리는 PR전문가로 핸콕에게 구해진 후 그의 이미지 개선을 돕기로 결정하는 인물이다. 그는 핸콕에게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히어로가 되는 것을 돕는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상주의적인 성격 레이는 핸콕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샤를리즈 테론이 맡은 메리 엠브리는 레이의 아내로 처음에는 핸콕의 존재에 불쾌함을 가진다. 그녀의 배경과 정체성이 영화 후반부에 반전을 제공하며 핸콕의 과거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메리는 영화의 중심적인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핸콕이 자신의 과거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기
TV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핸콕 처음 핸콕을 봤을 때 항상 사람들을 도와주고 착한 영웅들만 보다가 술주정뱅이에 남들에게 피해 주는 영웅 핸콕을 보고 처음 보는 히어로의 모습에 흥미가 갔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슈퍼히어로와 다르게 불완전하고 결점이 많은 히어로가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히어로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이다. 윌 스미스는 핸콕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양아치스럽지만 점점 변화하는 핸콕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연기하여 결점을 지닌 슈퍼 히어로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고 핸콕의 비행 장면이나 싸움 장면은 시각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둘씩 풀려나가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초점을 둔 나머지 다른 등장인물들의 변화나 감정에 대해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후반에 급전개 되면서 큰 아쉬움이 남는다. 기존 슈퍼히어로와 다른 사회적을 규범을 무시하는 망나니 히어로가 진짜 슈퍼히어로가 되어과는 과정, 슈퍼 파워를 이용한 시원한 액션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