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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얼간이

    영화 소개

    이 영화는 2009년도에 제작된 인도의 코미디 영화이다. 2010년 필름 패어 어워즈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도의 역대 영화 중 흥행 1순위이며, 전 세계 수익에서도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영화는 (Five Point Someone: What not to do at IIT!)라는 이름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소설은 인도에서 영어로 쓰인 책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세 명의 주인공은 란초, 파르한, 라주로 각자 다른 성격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란초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도전하는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매력에 끌려 그들만의 길을 찾아 떠납니다.

     

    영화 줄거리

    대학 졸업 후 연기처럼 사라진 절친 란초를 찾게 되었다는 소식에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차를 몰고 가게 됩니다. 길고 긴 운전을 하면서 대학시절의 회상으로 빠지는 파르한 10년 전 파르한은 아버지가 정해준 공학자의 길을 따라 사진작가의 꿈을 뒤로한 채 인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임페리얼 공대에 입학해 관심 없는 공학을 전공한다. 룸메이트는 라주와 란초 라주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친구였고 란초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에 반대하여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친구이다. 명문 대학교에 들어간 세 친구는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과 성적만을 강요하는 총장의 행동을 못 마땅해하였고 그로 인해 그들의 친구가 졸업문제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세상을 떠나게 되자 총창에게 반기를 들었고 그들은 결국 총장의 눈에 찍히게 되는데....

     

    관객반응

    영화 세 얼간이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인간 중심의 메시지를 통해 폭넓은 지지를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유머, 감동, 그리고 교훈을 높이 평가했다. 젊은 세대들은 학교와 대학에서 겪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영화가 잘 표현했다고 느끼면서 자신들의 경험과 연관 지었다. 그들은 영화의 주제를 공감하면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영화를 열정적으로 추천했다. 이 영화는 재치 있는 대화, 강력한 공연 그리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칭찬하면서 토른의 주제가 되어 영화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비평가들도 영화의 메시지가 강력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전달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이러한 요소가 영화의 광범위한 매력을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인상 깊은 대사와 장면을 인용하면서 이 영화가 자신들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 언급했다.

     

    감상평

    이 영화를 표지만 보고 단순 코믹영화인줄 알고 감상했었다. 이 영화는 설득력 있는 서사,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유머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울려 재밌게 봤다. 영화에서 "어느 날 한 마을에 경비가 있었는데 야간 순찰을 돌 때마다 "알 이즈 웰"을 외쳤어.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마음 놓고 잘 수 있었지. 근데 하루는 도둑이 들었던 거야. 나중에 알고 보니 경비는 야맹증 환자였어. 그냥 오직 "알 이즈 웰"이라 외쳤을 뿐인데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거야. 그날 마을 사람들은 깨달았어. 사람은 쉽게 겁먹는다는 걸 큰 문제에 부딪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하는 거야 "알 이즈 웰" 그게 문제를 해결해 주냐고? 아니 그러나 문제를 해결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기억해 둬 우리 삶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거야"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쉽게 휩싸이게 된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미래는 아무도 몰라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는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해봐라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다.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말고 실천해 보는 것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미래가 두려워질 때마다 마음속으로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 "알 이즈 웰"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 세 얼간이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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